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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태풍 ‘타파’ 대비 총력대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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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태풍 ‘타파’ 대비 총력대응 나서

허성무 시장, 해외출장 중 전 공무원 예찰활동 지시

강력한 비, 바람을 동반한 제17호 태풍 ‘타파’가 오는 21~22일 창원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일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2700 km 부근 해상을 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태풍이 남부지방에 300mm 이상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 수해가 우려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20일 방위산업체 물품 수출 상담을 위해 자카르타를 방문중인 가운데 풍 타파가 경남지역을 지나갈 것이란 기상청 예보에 따라 전 공무원에게 영상을 통해 비상근무와 총력대응을 지시하고 있다. ⓒ창원시

지역마다 사전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등 재해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허성무 창원시장은 전 행정력을 동원한 총력대응을 특별 지시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태풍은 특별히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만큼 재난 대비에 각별히 조심해야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시청 전 공무원들은 특별 비상근무를 통해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상청은 21일 오전부터 22일까지 창원지역에 200~300㎜의 매우 많은 비와 함께 최대순간풍속 15~25㎧의 강한 바람이 불고, 20일 밤부터 남해동부먼바다를 시작으로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해상에서 5~9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태풍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주말 재해취약지 점검과 행사 연기 또는 취소를 검토하고 전 공무원 예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에서 생산되는 방위산업체 물품을 인도네시아에 수출하기 위해 자카르타에 방문중으로 창원시민에게 태풍 대비 안전당부를 영상을 통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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