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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제17호 태풍 타파 북상 대비 비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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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제17호 태풍 타파 북상 대비 비상체제 돌입

긴급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 관련부서 대책 점검

전북 익산시가 제17호 태풍 '타파' 북상에 따라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익산시는 2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 호우와 제17호 태풍 타파의 북상에 대비해 재난 관련 부서 및 익산시청,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 군부대 등 13개 협업부서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헌율 시장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 대비 중점대처 사항으로 재해위험지구, 급경사지 등 재해취약지역과 위험시설물에 대한 예찰, 농작물 피해방지 대책, 주택가 침수예방 점검 등이 논의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태풍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며 "재해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전파를 통해 한발 빠른 신속 대응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익산시는 자연재난 표준행동매뉴얼에 따라 태풍주의보 발효 시 비상 1단계 상황으로 13개 협업부서와 3개반 94명(시 34명, 읍면동 58명, 유관기관 2명)이 비상근무에 임하며, 태풍경보 발효 시에는 2분의 1 이상의 공무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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