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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5명 추가 삭발에 민주 "나경원 삭발도 머지않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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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5명 추가 삭발에 민주 "나경원 삭발도 머지않아 보여"

한국당, 또 5명 '조국 사퇴' 삭발...나경원 직접 나와 격려

조국 법무장관 사퇴 촉구 삭발이 자유한국당 내에서 이어지고 있다.

황교안 대표가 지난 16일 삭발을 한 데 이어 19일에는 김석기, 송석준, 이만희, 최교일, 장석춘 등 의원 5명이 국회 본청 앞에서 단체 삭발식을 열었다.

이미 삭발한 박인숙, 강효상, 이주영, 심재철 의원까지 포함하면 현역 삭발 의원은 총 9명이다. 황 대표는 현역 의원은 아니다.

송석준 의원은 삭발에 앞서 "민심을 거스르고 인사 폭거를 자행한 문재인 정부의 현실을 방치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조국 장관은 스스로 물러나 법의 심판대에 서야 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나경원 원내대표 등 원내 지도부는 삭발식이 끝난 후 이들 의원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들은 '공천 삭발'이라 조롱하고 있지만 한국당은 자화자찬을 늘어놓고 있으니 나경원 원내대표의 삭발도 머지않아 보인다"고 비판했다.

박찬대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삭발이 '총선행 급행열차표'라는 의심까지 일고 있다"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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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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