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경찰, 24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 지자체 및 교육청 직원 약 1,700여명이 참가했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내 과속 및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하기, ‘차를 보고 건너기’ 등 안전보행 교육을 통한 사고예방 수칙 등을 홍보했고, 학교주변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경북경찰청에서는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가 먼저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초등학교 앞 등굣길 동시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운전자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 및 교육 ‧ 홍보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실시해나갈 것이며, 어린이 보호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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