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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

'사회개혁을 위한 수필'을 시작하며

한 사회학자의 '우리식 유교'와 씨름하기 <1>

현재 캐나다 벤쿠버에서 교육 카운셀링을 하고 있는 사회학자 최은씨가 프레시안에 '우리식 유교와 씨름하기'라는 큰 연재를 시작한다.

필자는 서문에서 "우리 사회 깊숙이 녹아있는 유교정신의 긍정적 요소와 부정적 요소 가운데 부정적 요소에 집중해서 글을 씀에 있어서, 어떻게 하면 현재에 나타나 있는 유교의 부정적인 모습을 풀어갈 수 있을까 하는 미래지향적 시각을 가지고 다루고자 한다"고 밝히고 있다. 필자는 또 "어떤 학문적인 논의보다는 '사회개혁을 위한 수필'이라는 가벼움을 가지고 쓰겠다"고 말한다.

실제로 필자는 딱딱한 학문적 요소가 아닌, 우리 실생활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현상들을 통해 우리사회를 마비시키고 있는 허위의식의 실체를 파헤치는 동시에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정치권을 시작으로 각계에서 거센 물갈이와 변화의 '욕구'가 폭발하고 있는 지금, '사회개혁을 위한 수필'이라 필자가 명명한 글은 우리에게 많은 자성과 생각의 시간을 갖게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필자는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파리 제7대학 사회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박사 제1과정을 수료한 뒤 현재는 캐나다 벤쿠버에서 교육 카운셀링을 하고 있는 칼럼니스트로, 그동안 우리사회의 병리현상에 대한 많은 글을 써왔다.

프레시안은 매주 두 차례 필자의 글을 싣을 예정이다. 편집자주

<사진>

***우리식 유교와 씨름하기**

***글을 쓰게 된 동기**

경제적인 척도이외에도 '잘 살고 있는지'를 보는 많은 척도가 있다.

우리나라 사회를 장식하고 있는 듯이…
공정성과 믿음이 없고 사회법규와 질서가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살고 있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어둡게만 보인다.
이렇게 부정부패가 산재하게 된 근본원인은 무엇일까?
어디서부터 잘못되어 있는 것일까?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전반의 문제는,
실제와 형식, 합리와 비합리, 평등과 차별, 사회적 관점과 이기적 관점의 싸움에서 전자들이 모두 후자들에게 참패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전자들의 가치들(실제적이고 합리적이며 평등을 추구하며 사회적인 관심이 높은 가치체계)이 가정,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제대로 '교육'되지 못하고, 사회는 사회대로 기존의 관습에 의해 맞물려서 돌아가기 때문이라면 기존의 관습에 핵심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필자는 유교정신의 부정적인 측면에 관심을 두기로 하였다.

서양에서 하던 한국에서 하던, 동양학을 하는 사람은, 이 유교정신이란 것은 일종에 동양인이 먹는 '밥'같은 것이 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연구들을 직.간접으로 하고 있다.

이들 연구에서 나타나는 유교를 보는 관점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다.
첫째 시각은
유교라는 것이 하나의 부패의 원동력이라는 것,
즉 가족주의나 권력지향주의가 이기적으로 발동하면 이 문제가 생긴다 하여,
유교정신을 비판하는 입장이다.

둘째 시각은
가족주의적 공동체의식이 아시아에 많은 것은, 또한 서구사회가 가질 수 있는 개인주의의 결과와 특히 그 문제점을 가져다 주지 않기 때문에 이로운 면이 있다는 것과
아시아인들이 공부에 열중하는 것을 이 유교적 산물로 보고 있는 사람이 많이 있다.

필자의 입장은 우선 둘째 시각은 좋은 쪽이므로 그리 문제삼을 필요가 없으므로,
이 글의 초점을 첫째 시각에만 두기로 하자는 입장이다.

우리 현사회의 문제가 갖고있는 각종 문제들, 부패의 문제나... 여성문제...
우리사회의 이기주의나 비효율성문제.. 형식주의 등등이
이 유교적 산물이 현대에 까지 와서도 남아있는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이 유교의 문제점을 적어도 생각해보면
우리사회에서 지향하는 인간주의적 평등이나 공정성에 더 가까이 할 수 있다고 본다.

한 예로, 현재 문제되고 있는 상상을 불허하는 교육열에 대해서도
문제의 근본해결은 사고방식을 바꾸는 것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자기 자식의 앞날에 돈과 명예를 쥐어주어야 한다는 사고가 바뀌어서 보다 인간적 시각이 되려면, 자기자식이라는 시각에서 조금 벗어나서 한 인간으로 보게 된다는 것이다.
자기자식만 강남에서 살아야 할 것이고 그 대열에 들지 않으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의 밑바닥에 존재하는 바로 그 가족주의와 그 밑바닥에는 유교정신에 대해서 생각해야 할
근분문제가 있다고 여기면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유교의 뿌리에 대해서

고대 중국대륙에 여러 나라들이 갈래가 되어 치고 받고 하는 어지러운 정국이 계속 되었을 때... 여러 학자들이 나타나시었다 한다.
당시 노장사상을 뒤로하고,
유독 공자의 생각이 한 나라의 통치술에 도움이 된다고 간파되어서,
그 때부터 이 유교사상이 궁극적으로 나라의 기틀을 잡는데 쓰여지게 되었다 한다.

하지만 이 유교가 처음에야 수신제가하는데 좋은 바탕을 마련하였겠으나...
그 발달을 크게 나누어 보면
양명학계통의 실질을 따르는 쪽과 주자학 계통의 이론을 더 중시하는 쪽으로 갈라지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명, 청대에 이르면서 주자학계통보다 양명학이나 실학쪽이 후반기에 더 발달되었던 것을 볼 수 있다.

중국의 문화혁명 때에는,
종적인 권력관계규정이면서 가족주의적 사고가 기반이던 이 유교에 반발하여,
사회주의적 사고를 위한 유교라는 이데올로기는 타파될 대상이 되었었다.
당시 이 중국본토에 불어 닥친 혁명은, 이 위 아래를 중시하는 유교와는 정반대의 개념인... '옆으로' 또는 실질주의적인 사상 탓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문화혁명 당시에는, 공자의 생각을 완전 없애려고 공자의 묘까지 혁명군이 손을 대었었다. 물론 현 시점에서는 그 중국도 다시 공자의 사상을 인정하고 공자의 고향을 관광지로서 부각시키는 정도의 현실주의적 안목을 가지게 되었지만, 혁명당시의유교에 대한 비판적 시각은 중국사회 전반에 세대간, 이성간의 차이를 좁혀주지 않았나 생각한다.

우리 옆나라, 일본은 일단 그들의 지방분권적 사고가 이론적인 것보다 실질적인 것을 더 중시하게 되었고, 유교를 들여올 때도 양명학 쪽인 것을 들여다가 자신들의 현실주의적 사고로서 키웠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기마민족의 기(氣)나 자연성의 존중, 현실주의적 사고 등은 조선시대 이전에 더 생생히 존재했던 것었다면, 조선시대에 들어와 나라의 기반으로 자리한 유교는 한마디로 점차 너무 형식주의적인 쪽으로 발전하게 된 것이 문제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형식주의를 고착시킨 주자학과 이상과 현실의 갈등을 낳은 성리학은, 조선이란 한 국가의 정치,사회,문화적 이데올로기로서 굳어지면서, 열강들의 물리적 힘에 못이기고 결국 쇠망의 길로 가게 되었다.

이 주자학이 조선시대 동안 이(理)를 중시하여 기(氣)를 소진시키면서
한국사회에 인간본성을 멀리하고 내용보다 형식주의적 사고를 발달시키게 한 것은,
현실주의적 양명학이 일본쪽에서와 중국본토에 더 받아들여지게 된 사실과 비교되어 이미 여러 뜻있는 지식인들이 말하고 있는 부분이다.

우리나라에서 보이는 유교적 가족중심의 권력 지향적 사고는...
한 마디로 학연, 지연등에 연루한 비평등적 사고를 하는 개인들을 키웠고,
이는 또한 이기적으로 행동하기 쉬운 집단들을 키웠다.
이런 가치체계가 일반화된 사회에서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나,
참다운 개인주의나 그것이 밑받침된 평등사상이 사회가치로서 클 수 없게 된다.

가령 남자아이에게는 집안의 대를 이을 사람으로 중시되고,
결국 자라서는 윗사람으로서 특권이 더 주어지는데...
(장자가 아니어도 대물림과 가계가 이어져 왔던 이웃나라들의 예를 보더라도)
이 장자나 아들우대라는 건 우리나라에서만 유난히 보게 되는 남성중심 사회의 기반을 키워왔다.

오늘날에까지 우리나라의 남자들이나 윗사람들은 권위적인 행동을 하기 쉽고,
이런 사람은 결혼을 해도 아내를 평등한 인격으로서가 아니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권위적인 일을 해야하는 사람 정도로 여기기 쉬워서
자신도 모르게 '비민주적'관계를 유지하게 되는 것은 당연지사!
또한 이런 것이 생활 속에 강조되었으니,
이런 가정에서 자식들에게 민주적 평등적 교육을 할 수 없었고...
권위나 형식을 중시하는 풍조를 대물림하는 것이었다.

또한 조선시대 동안 한국사회전체가 사농공상의 가치체계가 상하의 구분된 직업으로서 암암리에 교육되어져 왔었으니...
결국 장인기질이나 경제적 관념이 키워질 수 없었던 것인데
후대인 현재의 우리들 세대에까지 아직도 세세히 문제가 되어 있다.
하다못해 현재의 이공계기피 현상도 이런 뿌리가 원인이라는 것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또 현대에 와서까지 말빨센 지식인들이 어떤 이론적 배경을 가지고
(실제문제는 접어두고) 싸우는 일이나...
과거급제하여 집안을 일으키던 그 조선시대의 신분상승 방법이 남아있어서
요즘의 심각한 자기 자식교육에까지 남아있게 되었다는 것이나,
우리나라에서의 사회구성원들이 위 아래가 분명해야 하고 서열이 매겨져야 마음이 편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나,
집안에서 특권의식이 몸에 밴 사람은, 쉽게 서비스업에서 일하면서 남의 '비위'를 맞추지 못하고, 나이 많은 사람이 젊은 윗사람을 모실 일이라도 있으면 심리적으로 괴리를 더 느끼게 되는 것이나,
하다못해 우리나라에서 써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친절하지 못한 것도,
근본적인 이유는 가정과 학교에서 유교식으로 권위적 가치를 부여하여 키워졌기 때문이다.

한국사회는 이러한 유교적 사고방식 속에서, 물질적 근대화는 맞이했으나 생각의 근대사회시기를 제대로 보내지 못하게 되었다. 식민시기와 군정시대에도 군인정치라는 절대적 억압기재들과 더불어 상하 종렬적 권위주의가 더욱 굳혀져 있었기에, 유교적 사고의 패턴은 그대로 아니 오히려 강화되어 남아있었다.

우리 사회의 현대라는 것도
외부로부터 들어온 미국화된 (즉 사회적 시각이 결여된) 자본주의적 물결 속에도,
그 문화의 기반이 된 합리주의나 개인주의나, 경제개념으로의 주고 받기문화는 받아들여지지 못하였다 할 수 있다.
단지 결과에 우선하는 물질주의만을 부축였기 때문에 돈이면 뭐든지 해결되고,
기존의 최우선시한 권위가 富라는 가치와 합쳐져서 나타나게 되었다.
하다못해 외모지상적 행태나 성적해방주장에서부터... 열렬한 교육열의 밑바탕까지
가족이기주의가 바탕이 된 물질주의적인 성향과에 더욱 맞물려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니 문제가 이중으로 남아있다.
권위적이며 형식적이라는 주자학의 산물과...
물질중시현상이라는 미국식 자본주의의 산물.
이런 바탕은 거의 우리사회 전반에 나타난다.

옷을 바꿔 입기란 쉬워도 사고방식을 바꾸기는 어렵다!
옷이나 먹는 것등 겉보기는 달라졌어도, 우리 사회의 내면세계는 조선사회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회 전반에 합리적이고 진정한 개인주의적인 관계가 적다.
그래서 가치관이 극단적으로 부딪히기 쉽고 또 이에 따른 갈등요소가 많게 된다.
특히 사회인을 키워내는 1차 집단인 가정에서 뿐아니라 친구나 직장등 주위에서 만나는 사회활동들에서 우리는 사회적 갈등을 느끼게 된다.

필자는 우리 사회에 녹아있는 유교정신의 부정적 요소에 집중해서 이 글을 씀에 있어서, 어떻게 하면 현재에 나타나 있는 유교의 부정적인 모습을 풀어갈 수 있을까 하는 미래지향적 시각을 가지고 다루고 있다는 것을 우선 밝히고 싶다.

또한 문화사회학을 했던 필자의 시각이 기본적으로 나타날 것이고, 현재 필자의 거주지가 캐나다라는 서구사회이므로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교되어 보게 되는 우리 사회의 문제점도 언급될 것이다. 이 글은 어떤 학문적인 논의보다는 사회개혁을 위한 수필이라는 가벼움을 가지고 쓰여졌음도 이 서두에 밝혀둔다.

***참고**

***주자학(朱子學)**

중국 송대(宋代)에 일어난 새로운 경향의 유학. 주돈이, 정호, 정이 등에게서 비롯되어 주희(朱熹)가 집대성하였기 때문에 이렇게 부른다.
한(漢)나라에서 당(唐)나라까지의 유학은 단지 오경(五經)에 대한 해석에 그치고 철학적인 깊이가 없었다.
그 때문에 지식인은 노장(老莊), 불교로 기울고 유학을 돌보지 않게 되었다.
주자학은 그에 대항하기 위한 고도의 체계적 철학이다. 원(元), 명(明), 청(淸)의 600년에 걸쳐 관학(官學)이 되었으며, 고려 말에 우리나라에 들어와 조선시대에 성리학으로 대성되었다.
주자학은 성즉리(性卽理)와 이기성(理氣性)을 내용으로 하고 있는데, 성즉리(性卽理)는 대우주에는 완전히 조화된 이(理)가 흐르고 있고, 그것은 인간의 성(性)에도 깃들어 있는데, 이성(理性)이 곧 그것이라는 것이고, 이기성(理氣性)은 만물을 구성하는 요소로서 이(理) 외에 기(氣;물질적 원소)가 있다.
인간의 정욕은 기의 소산인데, 정욕이 이성을 가릴 때 악이 생긴다. 그러므로 정욕을 끊고 이성으로 돌아가도록 힘써야 한다. 여기에 엄격한 금욕주의적 윤리가 성립한다.

***성리학(性理學)**

중국 송(宋), 명(明)나라 때 유학의 한 계통. 유교에 철학적 세계관을 부여하고, 유교를 심성수양의 도리로 확립한 새로운 학풍으로, 주자학파, 육왕학파(陸王學派)가 발전시켰다. 북송시대에 정호(程顥), 정이에 의하여 성리학이 부흥하였으며, 그것을 집대성한 사람이 남송의 주희(朱熹;朱子)였는데, 주희가 집대성한 성리학은 자연과 사회의 발생, 운동을 이(理)와 기(氣)의 개념에 의하여 설명하였다. 우리나라에 성리학이 도입된 것은 고려 말기 원(元)나라를 통해서였다. 16세기에 들어와 성리학자들에 의하여 이론적 탐구가 본격화되었다. 이황(李滉), 이이(李珥)가 대표적 학자였다.
우리나라 성리학의 특징은 정주학 절대우위, 주지주의적 경향, 예(禮) 절대시의 풍토, 명분론적 사고 팽배, 주리론(主理論;悟性論)적 보수성, 인존정신 등이다.

***양명학(陽明學)**

중국 명나라의 양명 왕수인(王守仁)이 세운 유가철학의 한 파. 주자학(朱子學)이 번거롭고 우회적인 것에 회의를 가지고 직접 간명한 깨달음을 얻자는 것이 이 학풍이다. 주자학에서는 성즉리(性卽理)라고 하는 데 대하여 양명학은 심즉리(心卽理)라 한다. 심즉리로부터 출발하여 지행합일설(知行合一說)에 도달하고 마지막으로 치양지설(致良知說)에 의하여 완성된다.
즉 천리 (天理)는 밖에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마음에 있으며, 사람마다 양지(良知;선악을 깨닫는 마음)를 타고났으므로 따로 학문할 필요없이 이 양지를 완전하게 발휘하면 된다. 양지를 완전히 발휘하면 천지의 운행(運行)조차 정연해진다. 양지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안으로 침잠(沈潛)하지만 말고 생활 실천을 매개로 해야 한다.
여기서 지행합일(행하는 것이 아는 것)의 주장이 나온다.
왕수인의 사후에 이지(李贄) 등은 욕망을 완전히 긍정하기에 이르렀다.

다음은 앞으로 필자가 쓰고자 하는 글의 잠정적 목차이다.

***목차**

***I부. 누구나 평등하다?**

평등은 어릴 때부터...

누리는 사람이 많을수록 눌린 사람도 많다.

내용이 살아있는 형식이 되려면...

장유유서는 비공정의식을 키워준다.

타인에 대한 예의

***2부. 우리 vs. 나**

또 하나의 야누스, '情'

가족이냐 가족이기주의냐...

실용주의 노선 키우기

경쟁의 바다에서 나오기

울타리 벗어나기

***3부. 다원화 사회를 위하여**

개인성향이 존재하기 어려운 이유

다원화냐 획일화냐

차별의식을 줄여야 하는 사회

다양성 교육하기

자기다움 찾기란…

넘어야 할 개인주의의 한계

중앙에서 지방으로

***4부. 대화는 사회의 바탕이다**

욱하는 성질도 권위주의의 산물이다

아이를 키우는게 회사일보다 힘들다.

쓰다듬어주는 것도 대화다.

대화의 기본:약속과 시간관념

사회의 윤활유: 가족놀이와 축제

문제를 객관화를 시켜라.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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