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오는 19일 오후2시 시청 회의실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9일 오후2시 시청 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실과소동장 등이 참석해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은 시 개청 40주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해로 ‘40년의 성장, 100년의 미래’를 위해,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행복 동해 2020을 목표로 더 크고, 더 강한 행복 동해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장기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동시에 사업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고 핵심사업의 실천방안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당초 예산 편성시기에 맞추어 민선7기 공약 및 지시사항, 현안사업, 국책사업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신규 창안시책을 발굴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는 자리다.

▲동해시 공감 정책토론회. ⓒ동해시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는 ▲‘성장과 행복’의 기본가치 아래 주요사업을 일자리와 주민소득 창출과 연계 추진 ▲2020년도 당초 예산 편성과 연계, 예산확보 대책과 구체적 실행방안 마련 및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 ▲정부의 생활SOC 투자 확대 관련, 작지만 강한 정주환경 우수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적극 발굴 등이다.

또한 ▲인구감소 대응, 청소년 보호, 청년이 일하고 싶은 일자리 환경 구축 등 관련사업 접목 방안 마련 ▲4차 산업혁명시대 AI, 수소산업, 공유경제 등 시대적 과제에 부합하는 비전 제시 ▲온라인 플랫폼 기반, 다양한 사회주체 참여와 소통하는 동해시를 지향하는 시책 발굴 등에 따른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심규언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핵심사업의 실천방안을 중점 점검해 시정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모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의 생각과 가치를 반영하고 주민의 곁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정을 펼쳐 시민이 행복한 동해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