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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LH와 함께 만드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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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LH와 함께 만드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가동

진주 남강 활용한 지역융화프로그램 발굴 시작

경남도는 19일 LH 남강홀에서 진주 남강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공공기관과의 지역융화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함지네(함께 만드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전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지난 5월초 ‘함지네’를 구성, 6월에는 원도심 주민, 7월에는 이전공공기관, 8월에는 혁신도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지역융화 프로그램 발굴, ▲경남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경남도 전체 지역발전사업 발굴이라는 3대 주제에 대한 사회혁신 플랫폼으로서의 함지네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어 왔다.

경남도 김경원 서부정책과장은 “이번 함지네 전체 토론회가 공공기관과 지역주민들이 처음 대면하는 자리인 만큼 토론 주제 선정에 고심이 많았다. 더불어 함께 잘 지내자는 취지를 담고 싶었고, 진주시민에게 친숙한 주제였으면 했다. 그래서 진주 ‘남강’을 활용한 지역융화 프로그램 발굴로 주제를 정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서부청사 전경.ⓒ경상남도

토론회에는 경남도와 11개 이전공공기관, 진주시, 지역주민, 지역아티스트, 경상대 동아리 학생 등 약 70∼80명이 참여한다.

7∼8명이 한 조가 돼 ▲남강은 진주시민에게 어떤 공간인지 ▲남강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그런 남강을 위해 주민 스스로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공공기관, 지자체에서 무엇을 도와주면 좋을지 ▲지속가능한 민관협력 관리방안은 무엇인지 라는 다섯 가지 주제로 각 조별 토론 결과를 도출한다.

경남도 이향래 서부권개발국장은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도로 이전공공기관을 新지역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혁신도시 시즌2를 본격 추진하고 있고, 행정안전부에서는 주민의 지혜를 모아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함지네는 '신지역성장거점 육성'과 '사회혁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경남혁신도시 사회혁신 플랫폼이다. 앞으로 함지네가 경남혁신도시와 주변지역과의 상생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H 지역상생협력단 전윤희 부장은 “LH는 그간 대표적으로는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을 추진하는 등 경남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앞으로는 함지네를 통해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경남 전체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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