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김문영 정선경찰서장, 김태완 8087부대 1대대장, 통합방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3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따라 정선경찰서, 육군 제8087부대 1대대 등 기관과 민간단체로 구성 운영되는 협의회로 전시·평시에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작전수행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설립된 기구다.
이날 통합방위회의에서는 지난 7월 실시한 2019년 화랑훈련 추진실적과 예비군 지원사업, 군부대 환경개선 사업 및 위문 실적 등 운영실적 보고와 함께 통합방위태세 확립계획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의로 진행됐다.
김영환 정선군 안전과장은 “정기적인 통합방위 회의 개최를 통해 기관단체 간 실질적인 협업체계가 구축·유지되는 것은 물론 각종 훈련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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