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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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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

제주도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서귀포 올래시장에서 20일 오후2시

제주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20일 오후2시 서귀포 올래시장에서 감귤수확철을 맞아 찾아가는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특별히 감귤수확철을 맞아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력수급난 등 어려움을 겪고있는 선과장 근로자 수급을 원할히 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제주고용센터에서는 지난 8월 27일 애월읍 장전리, 조천읍 와흘리, 한림읍 금능리, 도남동 등 제주시 4개지역 감귤 선과장에서 근무할 인력 40명을 모집하는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해 현재 15명이 채용돼 근무중이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관내 감귤 선과장에서 근무할 41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활동분야는 감귤선별, 포장, 상품화 공정 및 작업장 정리로 일급 66,800원으로 20일 만근 시 174만원 정도로 만60세 이상 희망 구직자는 현장 면접 진행 후 바로 채용하고 채용 후에는 최대 8개월간 계약직으로 일할 수 있다.

서귀포시 감귤선과장으로는 토평동, 남원읍 신흥리, 회수동 등 3개 선과장이며 4대보험이 가입적용되고 연장근로 시 연장근로수당 지급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전신청 (064-710-4458)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사업설명회를 듣고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서귀포 소재 구직 일반업체 2개소도 참여할 예정이며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서귀포시니어클럽 등 일자리 전문기관이 참여해 취업상담, 이력상담, 직업심리검사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건강관리협회의 간이 건강검진,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의 서민층을 대상으로 채무조정, 소액대출상담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한해 총 11회에 걸친 행사 개최로 552명 면접에 9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손영준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찾아가는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가 감귤수확철 인력난과 구직난을 해소하는데 기여 할 것”이라며 “ 감귤농가의 인건비 부담완화 효과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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