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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만날제 행사 홍보·버스 민원 해결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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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만날제 행사 홍보·버스 민원 해결 강구

16일 간부회의에서 직원 노력 요청

허성무 창원시장이 16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만날제 행사와 마을버스 민원,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수립, 도시재생사업 현황 파악에 대해 언급했다.

허 시장은 먼저 마산 만날제 행사 프로그램 전국적 홍보방안 강구에 대해 “매년 만날제에 참석하고 있는데 굉장히 프로그램이 다양하다고 생각한다. 그 중에 시민들의 호응이 좋은 것도 많이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만날제 보조금을 더 이상 늘릴 수는 없지만, 행사 프로그램 중 좋은 것은 한두 개 선정을 미리해서 SNS나 창원시청 TV를 통해 전국적으로 중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성무 창원시장 ⓒDB
허 시장은 “그러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예산 소요 없이 창원시 직원들의 노력을 투자하여 내년 행사를 준비하고, 만날제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블로거나 관광홍보단을 초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내 마을버스 민원에 대해 “시정 홈페이지 등에 관련 민원 가운데 모 운전기사분이 노선개편을 하면서 기사들의 상황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탁상행정적인 개편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고 민원을 올린 것을 보았다. 모든 측면을 잘 고려해주고 최근에 난폭운전과 관련된 민원 또한 많은 실정으로 이 역시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수립에 대해서는 “신규 업무 잘 발굴하고 기존에 진행하고 있는 고유 핵심사업 또한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문제점이 있는지 문제의식을 갖고 잘 들여다봐야 한다. 기존의 고유사업도 무엇이 미흡한지 잘 발굴하길 바라며 진행되는 것들도 수준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서 진행하라”고 말했다.

이어 창동·오동동 도시재생사업과 지난해에 충무지구와 완월 지역 새뜰사업을 언급하며 국비뿐만 아니라 창원시 예산 또한 많이 투입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정말 많은 성과가 있어야 하며 시민들이 이 사업을 통해서 삶의 질 개선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허 시장은 다시한번 창원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많은 도시 재생사업 중에서 스스로 평가토론회를 거쳐서 우수하게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 무엇인지, 부족하고 문제가 있는 사업은 무엇인지 찾아달라면서 “이를 통해서 시민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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