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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자연과 함께하는 '유아교육체험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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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자연과 함께하는 '유아교육체험원' 운영

오는 19일 개원해 유치원·어린이집 만3~5세 아동 대상으로 체험활동 들어가

유치원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 수 있는 새로운 놀이 꿈터가 부산 기장에 문을 연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9일 오후 2시 부산 기장군 옛 기장중학교 철마분교 부지에 건립한 부산유아교육체험원에서 개원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부산유아교육체험원은 대지 4316㎡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618㎡ 규모로 건립돼 부산시유아교육진흥원 분원으로 운영된다.

▲ 부산유아교육체험원 전경. ⓒ부산교육청

이 체험원은 아이들이 뛰놀며 자연과 뒹구는 놀이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실내외놀이꿈터로 꾸몄으며 이들 놀이꿈터에는 다양한 어린이 체험시설이 갖춰져 있다.

실내놀이꿈터는 건물 1층에 나무놀이방, 2층에 그물놀이방과 목공놀이방, 3층에 상상놀이방과 쉼방, 맛있는방을 각각 마련했다. 실외놀이꿈터는 주변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시설로 잔디마당, 언덕마당, 모래마당, 흙산마당, 열매마당, 물놀이마당 등으로 조성했다.

부산유아교육체험원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만3~5세) 대상 기관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이 체험원은 오는 2020년부터 놀이와 쉼을 강조하는 개정 유치원 교육과정의 방향에 따라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유아교육체험원은 어린이들이 도심의 북적거리는 교실을 떠나 자연 속에서 신명나게 뒹굴고 뛰어놀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우고 창의성과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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