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태원준 여행작가를 초청해 ‘여행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것’ 이라는 주제로 영월아카데미를 연다.
태원준 여행작가는 KBS ‘아침마당’, ‘다큐공감’, MBC ‘마이 리틀텔레비전’, EBS ‘세계테마기행’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환갑의 어머니와 함께 500여 일 동안 세계 70개국 200개 도시를 여행하면서 겪은 유익하고 생생한 경험담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을 들으려는 영월군민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당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며 겪었던 여러 고난과 유쾌한 여행이야기를 실감나게 들려줄 예정”이라며 “특히 여행과는 거리가 멀었던 어머니와 함께한 특별한 여행이야기는 가족여행을 준비하는 주민들에게 큰 조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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