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서 영월군수, ‘나도 치매파트너’ 릴레이 동참

오는 16일 치매파트너 교육

강원 영월군치매안심센터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나도 치매파트너’를 운영하고 지역 인사들의 적극적인 치매파트너 활동을 통해 치매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고 긍정적이고 올바른 치매인식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나도 치매파트너’ 릴레이 첫 주자인 최명서 영월군수는 배우자와 군청 실과장들등과 함께 오는 16일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 치매파트너 교육 후 인증을 통해 치매파트너가 되고 치매파트너 공식 캐릭터인 ‘단비’ 배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치매 파수꾼으로써의 역할을 다짐하게 된다.

▲치매안심마을 사업 설명회. ⓒ영월군

이어 기관·단체장 추천 릴레이는 신성철 영월경찰서장과 김창현 영월소방서장, 엄인영 대한노인회 강원도 영월지회장이 차례로 ‘나도 치매파트너’로 활동을 예약했다.

‘나도 치매파트너’ 릴레이에 참여하는 기관·단체장은 두세 명의 기관·단체장을 릴레이로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 릴레이는 오는 12월까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치매여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영월만들기 실현이 될수 있도록 치매파트너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