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포항지역 선출직 단체장, 의원, 경찰서장들과 해양경찰서장, 해병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교계에서는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임원들과 각 경찰서 경목, 군종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예배에서 김영걸 목사는 "포항지역을 섬기는 진정한 일꾼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며 "일어나 빛을 발하는 지도자로 세워지기를 기도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걸 목사는 환영사에서 "포항지역 교회와 성도들이 지역사회와 지도자들을 위해 항상 기도하고 있다"며 "특별히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위로와 격려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경식 도의장은 “포항시 기독교교회연합회와 교인들의 염려와 격려를 가슴 깊이 새겨서 진정 포항시민들을 섬김에 최선을 다 할 것 이며, 지진으로 어려워진 포항을 위해 빛과 소금같이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그런 지도자가 포항에 반드시 필요하며, 포항 교계에서도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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