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임실군에 따르면 섬진강 맑은 물이 흐르는 수변로 5km 구간과 1만6000㎡의 부지에 수수하면서도 아름다운 코스모스 조성으로 관광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며 꽃길을 찾는 발길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신평면은 추석 명절 전후에 꽃을 만개를 위해 지난 7월 파종과 이식을 비롯해 물주기, 잡초제거 등 지속적인 관리로 구슬땀을 흘려왔다.
현재 코스모스 꽃이 60% 정도 피었지만 추석 즈음에는 만개할 것으로 보여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평면 코스모스 꽃길 조성은 2013년 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돼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신평면의 자랑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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