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울산시, 7개 성장다리 사업 추진 위해 국가기관 손 잡는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울산시, 7개 성장다리 사업 추진 위해 국가기관 손 잡는다

송철호 시장 "미래 먹거리 발굴 사업 추진 위해 관계기관들의 협업 필요해"

울산의 미래를 위한 7개 성장다리 사업 추진을 위해 울산시와 국가기관이 손을 잡는다.

울산시는 10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울산 7개 성장다리(7bridges) 전략의 성공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개 성장다리는 민선7기 들어 울산시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7개 사업을 뜻한다.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수소경제 메카도시, 동북아 오일·가스 허브, 원전해체산업, 백리대숲 품은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 첫 국립병원, 외곽순환도로와 도시철도망 사업 등이다.

▲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

이번 협약에는 울산시를 비롯해 울산세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강북교육지원청, 강남교육지원청, 울산세무서, 동울산세무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구치소, 울산보훈지청, 울산우체국, 남울산우체국, 한국은행 울산본부,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 국립울산검역소,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등 18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약서를 통해 각 기관은 7개 성장다리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 지원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중앙정부 사업 유치와 정책 대응을 통해 울산 발전을 도모하고 울산의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상호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7개 성장다리 사업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추진 과정에서 관계기관들의 협업이 필요하다"며 "각 기관에서 울산 미래를 위해 한마음으로 도와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