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개통에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허성무 시장은 터널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통이 완료된 터널구간을 둘러보고 시공사 등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진척상황을 점검했다.
제2안민터널이 개통되면 출퇴근길 기존 안민터널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공사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사업시행하고 창원시가 보상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그동안 보상지연으로 인해 공사 추진이 어려움을 겪다 지난 2018년 보상금을 전액 확보해 9월 현재 보상율은 97%에 달하고 있다.
나머지 3%는 토지소유자와의 협의를 통해 기공승낙을 얻고 사업 전구간 협의가 완료된 상황이다.
사업구간 공정율은 9월 현재 35%이며 사업 전구간 협의완료로 9월 중순부터 수목벌목과 문화재조사를 시작으로 시종점부 도로구간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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