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를 맞은 부산국제관광전(BITF)은 매년 45개국이상에서 10만 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관광박람회로 올해는 지자체 및 국내외 관광업체 275업체가 참여해 열띤 관광홍보를 펼쳤다.
도는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흥미와 재미를 더하기 위해 국내외 민속공연, 여행토크쇼, 세계음식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열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북 통합관광 홍보관은 최근 유행하는 복고풍(Retro style)에 가을여행을 덧입혀 경북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 관람객들에게 경북의 가을여행지와 가을 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김부섭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영남권 최대 관광박람회인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를 통해, 경북의 우수하고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우리지역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경북에는 최근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병산서원(안동), 도산서원(안동), 소수서원(영주), 옥산서원(경주)과 그 외 다양한 문화유산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경북을 방문하여 고즈넉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경북의 가을여행 매력에 흠뻑 빠져 보시기를 권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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