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도내 각 시·군별 새마을 여성합창단과 3대 가족 합창단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정경애 부녀회장을 단장으로 하고 이운경 지휘자와 이고운 반주자, 이용준 청하면협의회장의 특별출연으로 경연에 임한 포항 한마음합창단은 ‘봄날’, ‘와그라노’ 2곡으로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포항시새마을부녀회 한마음합창단은 지난 2001년 창단하여 39명의 단원이 매주 합창연습을 하며 실력을 키워왔으며, 지난 2007년과 2012년에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있는 합창단이다.
한편, 경상북도 새마을한마음합창제는 199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8회째 개최되고 있으며, 밝고 아름다운 노래 보급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통한 새마을정신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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