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7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속가능한 지역상생 발전모델 구축을 위해 맺은 교류협력 협약의 후속 조치다.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서울관광재단이 관광과 여행으로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할 수 있는 선도적 역할 수행으로 지방관광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협약은 서울-경북 지역관광 활성화 및 질적 성장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글로벌 문화관광홍보 매체를 활용한 공동 홍보, 서울⋅경북 지역상생 관광패스 출시 및 연계상품 공동 개발, 서울-경북 상생협력 MICE 산업발전 도모 공동마케팅 추진, 서울⋅경북 문화관광 마케팅 제휴사업 발굴 및 상호협력 활동 등 4개의 주요과제를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시도의 관광세일즈 마케팅 역할을 하는 기관이 협력하여 관광을 통한 상생협력의 새로운 길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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