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19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어린이 안전의식 함양 및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운영하게 됐다.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해 보며 몸소 익힐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12개 체험존(교통안전, 통학차량, 승강기, 재난생활안전, 수상안전, 완강기, 화재대피, 심폐소생술, 기상·기후변화, 학교안전, 전기·가스안전 등)에 30여개의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미취학아동(만 3세이상),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6일부터 7일까지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김현경 영월군 안전건설과장은 “생활 속 안전은 예방과 실천이 중요한 만큼 어릴 때부터 습관화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안전체험교실이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형성하고 안전습관을 기르는 체험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19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안전건설과 안전총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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