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화 모델이란 사법환경의 변화에 맞춰 참여실 과 필수설비, 최소 필요 공간, 업무동선 등 경찰 디지털증거분석 업무의 신뢰성을 높이는 설계를 말하며 이는 해외 사법기관의 기술력을 연구해 국내 사정에 맞춰 적용시켰다.
경찰청 디지털포렌식 계는 작년 1,957개의 디지털증거물을 분석해 690건의 사건해결에 기여 하였으며, 8월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30%가 증가한 1,579개의 디지털증거물을 분석하여 550건의 사건해결에 도움을 줬다.
또한, 사건수사에 있어 디지털포렌식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증거분석을 위해 1올 상반기 IT 기술전문가로 구성된 디지털증거분석관을 3명 증원해 기존의 디지털포렌식 전문수사관 3명과 함께 총 6명으로 구성된 디지털포렌식 계를 운영 중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대한민국 경찰의 디지털포렌식 수사 분야가 이번 디지털증거분석실 표준화를 통해 보다 인권 친화적이고 디지털증거분석의 신뢰성과 무 결성을 높이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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