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출 경북경찰청장, 명절 장보기 영주 전통시장 찾아

▲김기출 청장이 전통시장에서 명절 장보기 행사를 하고있다. ⓒ경북경찰청

경북지방경찰청(치안감 김기출)은 5일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영주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날파출소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명절 장보기를 했다.

장날파출소는 도내 교통사망사고 및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경찰관들이 직접 전통시장에 방문해 민원상담 및 홍보물 배부를 통해 현장민원해결 청구로 운영되고 있다.

김 청장은 장날파출소 근무자와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노고를 치하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의 안전 확보 및 피해방지를 위해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장 방문객을 상대로 직접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과일 및 건어물 등을 구매하며 지역치안에 대한 애로사항과 경찰에 바라는 점을 들었다.

김기출 청장은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추석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실시 중이며 금융기관 및 금은방, 1인 가구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모든 경찰력을 집중해 도민이 안전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