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창녕읍 경남 육묘법인(대표 김영출)이 약 1헥타르의 밭에서 재배한 미니양파는 지난 7월 29일 첫 선적돼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또한 일반 양파에 비해 작고 단단한 밀도 덕분에 상품성 유지기한이 길고, 매운맛은 덜하고 당도가 높아서 다양한 요리에 사용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영출 대표는 "미니양파를 일본으로 수출해 그 우수성이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앞으로 미니양파의 특수성을 알리고 전략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수출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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