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진주의 10월 축제가 국내 축제 한류의 시작을 알린다.
더 즐거운 경험, 더 놀라운 가치, 또 한 번의 감동을 진주 남강과 진주성 일원에서 13일간의 대장정을 이어간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진주의 10월 축제는 가족, 연인, 친구 등 전 세대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남강이 특별한 도시, 진주는 5년 연속 국가지정 글로벌 육성 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축제의 원조! ‘제69회 개천예술제’, 국내 최초 한류 드라마 축제의 자존심!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로 10월이면 꼭 가야할 도시로 유명하다.
또한 진주시는 오는 10월 25일 부터 3일 간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린다.
진주 첫 진입 관문 유등 설치와 축제 구역 확대로 축제 분위기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문화재 정밀 발굴조사가 한창인 진주성 촉석문 앞 진주대첩광장 조성지는 담장문양의 유등, 유등과 꽃의 환상적인 콜라보, 대형 소나무 등이 전시되어 이색적인 광경을 연출한다.
또한 보다 더 편리한 축제, 더욱 안전한 축제 선보인다. 진주 관문 주변에 임시주차장 등 무료셔틀버스 전용차로를 운영해 평일 35대와 휴일 65대가 관광객을 임시 주차장에서 축제장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한다.
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축제를 분석하고 ‘추억의 문이 열립니다. 100년의 추억’이란 주제로 진주성을 아름답게 연출한다. 유등방송국 운영과 워터라이팅쇼와 로봇물고기 유영쇼, 대형 수상등과 공룡등 이색 광경 연출한다.
음악분수대는 육식·초식공룡, 익룡을 형상화한 40여개의 등과 체험부스 운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키즈-존으로 구성된다.
예술 문화 축하 공연으로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기위해 진주시민이면 모두 참여하고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제14회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는 해외와 전국에서 참여해 최다팀이 참가한 30여개 팀 3,000여명으로 진주시내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로 퍼레이드를 연출한다.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와 스타들을 만나볼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축제인 ‘2019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장대동 남강둔치에서 개최된다.
10월 2일 저녁 17시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제12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가 개최되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간 방영된 공중파, 케이블 종편채널을 망라한 국내 모든 장르의 드라마 중 연기대상 외 12개 부분의 시상하게 된다.
스타들의 애장품, 화보, 의류, CD 등의 전시를 볼 수 있는 드라마 컬처 전시관, 스마트 LED 조명을 음악에 맞춰 연출한 드라마 미디어 아트쇼는 젊은 취향을 저격한 새롭게 선보인다.
인기 있는 전문 조연배우와 함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스타 팬싸인회(KDF초대석)가 개최되어 젊은이들의 환호를 자아낸다. 또한 미래 한류스타를 발굴하는 등용문인 ‘신인배우 공개 오디션’이 열리는 등 올해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그 어느 때 보다 알차게 준비한다.
이 외에도 진주실크박람회(10. 2∼10.13)에서는 직물, 패션, 액세서리 등 실크제품이 전시·판매되어 관광객을 유혹하고 126회 진주전국전통소싸움대회(10. 4∼10. 9), 시민의 날 행사(10. 10), 2019 진주공예인축제한마당, 진주가요제 등 24개의 동반행사가 진주 전역에서 개최된다.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 25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 까지 3일 간 총 28개 종목에 경남 18개 시군 2만 여명의 선수와 대회관계자가 참여하여 기량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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