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현장활동

건설위 전주교도소 이전사업 - 문경위 팔복예술공장 야호예술놀이터 점검

전북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와 문화경제위원회가 관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운영계획을 청취하고 점검활동을 벌였다.

도시건설위원회는 4일 전주교도소 신축 이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완산구 평화동 작지마을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펼쳤다.

ⓒ전주시의회

이번 점검은 교도소 이전부지가 현 교도소 뒤쪽 500m로 지정되면서 집단이주가 불가피한 작지마을 주민들과 교도소 인근 문정마을 주민들의 민원 요구에 따른 처리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전주교도소 이전에 따른 이주대책과 토지보상을 추진할 때, 마을주민들의 이해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에 신중히 접근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화경제위원회도 이날 팔복예술공장 내 야호 예술놀이터를 방문해 운영 계획을 청취하는 등 전반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전주시의회

오는 26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야호 예술놀이터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공간으로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이 풍부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야호 예술놀이터 내 공간의 역할과 운영 현황을 들은 문화경제위원회 의원들은“야호 예술놀이터가 조성된 덕분에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예술 교육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