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산면, 태풍 링링 피해 최소화 위해 총력 대응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 및 안전사고 현장 점검에 분주

ⓒ김제시

전북 김제시 금산면은 가을장마 및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과 축산시설하천 등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산면은 4일 제13호 태풍 링링이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55개 마을의 취약시설과 금산 구월리 일대 및 수류권의 침수지역을 점검했다

또한 농민들이 이번 태풍으로 인해 한해동안 땀흘려 지은 농작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집중호우, 강풍대비 피해 대응요령과 피해보상 대비 농업인 풍수해 보험가입 등을 안내했다.

한편,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최되는 '제29회 어울림한마당 축제 금산면민의날 행사'는 가을장마와 태풍을 대비해 금산중고등학교 체육관으로 변경 실내 행사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