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관광지 운영 및 개방시간을 일부 조정해 삼척을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들이 삼척 관광지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연휴기간에도 탄력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추석 당일인 오는 13일에는 도계유리나라, 피노키오나라는 명절을 맞아 찾아오는 관람객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또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1회차(09:00)와 2회차(10:30)는 미운행되고 3회차(13:00)부터는 정상운행하고 환선굴 및 대금굴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며, 1일/13회로 단축 운행할 방침이다.
이어 삼척해상케이블카와 황영조기념공원, 해신당공원, 수로부인헌화공원, 이사부사자공원은 기존 9시 개방에서 오후 1시로 개방시간을 조정 운영하기로 했다.
그러나 추석 당일 외의 연휴기간은 평상시대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장호비치캠핑장, 장미공원, 가람공원은 날짜와 관계없이 상시 개방키로 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에도 최상의 관광서비스 제공으로 관광객 및 귀성객 여러분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행복한 추억을 쌓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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