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오는 6일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행사장인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햤다.
‘2019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어린이,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식공유로 어린이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일부터 이틀간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캠페인은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부스를 운영하고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행사장 참여자들에게 알리고 지진대비 리플릿 및 사전체크리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외에 풍수해보험 홍보 및 고질적 7대 안전무시 근절을 위한 안전위험요소와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를 적극 유도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알림으로써 지역주민의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 활동도 전개한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인식 환기, 시설기준 미흡사항 시정조치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현경 안전건설과장은 “추석 명절기간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상생활에서부터 안전점검과 제보를 생활화해야 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