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은 진해해양공원 내 창원솔라타워 28층 전망대에서 ‘이순신타워,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파워 블로거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허성무 시장은 “찬성이든 반대든 모든 것이 시민의 뜻이기 때문에 귀 기울이지 않을 말이 없고, 비판 또한 시민의 관심이라 생각한다. 오해가 있는 부분은 이해로 바꿔나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때 항상 소통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가 추진하고 있는 이순신 타워 건립은 지난 5월 1일 마산포개항 120주년을 맞아 수립된 신해양거점도시 비전에서 장기 과제로 포함된 사업이다.
앞서 올해 초 허 시장이 가졌던 58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진해지역 주민들이 건의한 사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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