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재경 의원(진주을)이 8년 만에 신간 ‘정당의 민주화’를 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지난달 30일 서울을 이어 오는 4일 진주서 개최한다,
북콘서트는 서울은 지난달 3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는 4일 오후 6시 30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기념관 진농홀에서 열린다.
출판기념회는 책 제목처럼 ‘정당의 민주화’를 그 주제로 하고 있으며 이번 북콘서트에서 권력의 바로미터인 베일에 쌓인 공천제를 심도있게 논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경 의원은 “헌법에 정당 운영은 민주적이어야 한다고 규정돼 있고 이를 실천하는 가장 공정하고 또 실리적이기도 한 방법이 국민과 당원의 뜻에 따른 공직후보자 추천이라는 게 평소 소신”이라며 “그동안 현실에 부딪쳐 고민만 하던 생각들을 틈틈이 자료를 찾아 정리해 한권의 책으로 엮어 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무엇보다 이 책에서 국가와 당의 주인인 국민과 당원이 정당하게 행사하는 공천이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이로써 결과적으로 정당과 정치가 발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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