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수도권을 중심으로 영월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대대적인 판촉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청정 영월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시 종로구, 은평구, 구로구, 마포구 등 수도권 자매결연단체를 중심으로 총 9곳에서 8월 말부터 추석 전까지 집중적으로 홍보 및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최적의 재배조건에서 생산되는 사과, 포도, 잡곡 등 품질 좋은 영월 농산물을 집중 홍보해 수도권 소비자에게 인지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또한, 판매행사와는 별도로 자매결연 지자체와 지역 내 기관·단체, 기업체 등에 판매협조문을 발송하고 주문신청을 통해 추석 명절 선물용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직거래, 택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용순 소득지원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판촉 활동을 실시해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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