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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세계한인무역협회 차세대 비즈니스리더 초청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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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세계한인무역협회 차세대 비즈니스리더 초청 상담회 개최

해외시장 진출 및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등 글로벌 경제협력 강화

▲ 이철우지사(왼쪽 세번째)가 경북의 신전략 프로젝트와 경상북도 투자환경 현황을 설명하고있다. ⓒ경북도
경상북도는 지난 28일부터 9월 1일까지 4박 5일간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목적으로 해외 한인 기업인 차세대 바이어 23명을 초청해‘해외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 초청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미․중 무역분쟁과 수출 침체에 이어 일본이 한국 수출규제 강화와 화이트 리스트 국가 제외 등 악재 속에 지난 4월 경북도와 옥타 도쿄지회 간 상호협력 협약체결 후속사업으로 이뤄졌다.

비즈니스 상담회에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일본 도쿄지회, 호주 및 미국 한인기업 16개 업체, 도내 중소기업 42개사 간의 구매와 상담결과 총 59건의 상담실적과 7백 5십만불 상당의 성과를 거뒀다.

비즈니스 상담회와 병행해 현지시장 진출설명회에서 일본 옥타 도쿄지회 수석부회장 ㈜L&K 권용수 대표는‘일본 화장품 수출입관련 동향’을, ㈜ATC Pty Ltd. 호주 옥타 윤영일 대표는‘호주시장 진출 등 경제동향’을 주제로 각 각 강연했다.

㈜MINOSYS (IT, AI, 솔루션) 최민호 대표의‘일본IT기업의 고용동향 및 구인정보와 조건’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최 대표는“일본수출 규제로 어려운 때에 경상북도 대학생의 일본 취업이 많이 이루어져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방문단은 29일 대구한의대학교 경북화장품 공동브랜드인 “글루엔코”전시장 시찰, 30일은 경북도청에서 경북의 신전략 프로젝트와 경상북도 투자환경 현황을 청취했다.

이어 한국 독립운동의 발상지인 안동 독립운동기념관과 임청각을 방문하고 31일은 도시청년 시골파견 1호 기업인 화수헌(문경소재)과 오미자 생산기업인 ㈜문경미소 그리고 폐광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석탄박물관 등을 둘러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최근 일본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 국가 배제 등의 글로벌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해외동포 경제인 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북의 투자 잠재력을 널리 홍보하고 기업간 판로 다변화와 수출확대를 통해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1981년 설립돼 전 세계 74개국 146개 지회에 차세대 경제인을 포함해 27,000명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의 경제발전과 수출촉진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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