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19개 읍면동 인적안전망 4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동 인적안전망은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의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 연계하면서 저소득 위기가정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삼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이경온 강사로부터 ‘민간협력기구로서의 인적안전망 역할’과 ‘민관협력 활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역내 복지문제 해결강화를 위한 역할분담 강의를 수강했다.
구명석 주민복지과장은 "읍면동 지역사회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봉사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준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활발한 이웃사랑 실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