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삼척시, ‘해상곤돌라 설치사업’ 추진 '시동'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삼척시, ‘해상곤돌라 설치사업’ 추진 '시동'

용화지역 해상케이블카 설치 투자의향 체결

삼척시는 오감만족 관광을 위한 스카이라인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계획 중인 ‘삼척 용화지구 해상곤돌라 설치사업’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30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김양호 시장을 비롯한 위니스 건설 주봉노 회장, 금소애 대표이사, BMF그룹 코리아 심인섭 한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삼척 용화지구 해상곤돌라 설치사업 투자의향서(LOI) 체결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해양 레일바이크와 해상 케이블카의 지속 가능한 활용방안을 찾던 중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장호항에 이어 아름다움과 낭만이 가득한 용화해변 위에 해상곤돌라와 에코라이더를 설치하는 방안이 제시되어 삼척 해양관광진흥지구 지정사업과 연계한 해양관광 체험사업을 검토 중이다.

▲30일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김양호(가운데) 삼척시장, 위니스 건설 주봉노 회장, 금소애(왼쪽) 대표이사, 심인섭 BMF코리아 한국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 용화지구 해상곤돌라 설치사업 투자의향서 체결식을 갖고 있다. ⓒ삼척시

지난 2016년 쏠비치 리조트 개장 이후 삼척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특히, 용화와 장호지구에 레일바이크, 케이블카, 어촌체험마을 등 다양한 관광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매년 30만 이상 찾아오는 ‘동해안 해양관광 랜드마크’로 자리 잡음에 따라 이 곳을 ‘해양 블루밸트’로 구상 중이다.

이에 따라 이날 해상곤돌라 설치사업 투자의향서 체결을 통해 동해안 유일의 스카이라인을 구축함으로써 동해안 해양관광진흥지구 지정과 더불어 ‘해양 블루밸트’ 구축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건설에도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280억 원 규모의 민자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사전작업으로 근덕면 용화리 일원에 연장 930미터, 곤돌라 35대 등을 설치하는 ‘삼척 해상곤돌라 설치사업’을 계획 중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