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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퇴진 주민소환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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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퇴진 주민소환 토론회 개최

제주도내 10개 시민단체 로 구성된 제주민중연대

원희룡 제주도지사에 대한 퇴진 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도내 10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제주민중연대는 30일 저녁 7시 제주시 연동의 농어업인회관 에서 원희룡 지사 퇴진 운동을 본격적으로 논의 하기위한 주민소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진희 전국여성농민회 제주도연합회 회장, 고경하 제주주권연대 집행위원장, 문상빈 제주 제2공항 강행 저지 비상도민회의 정책위원장, 양지호 제주평등노동자회 위원장,등 도내 10개의 시민 단체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이번 토론회에서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에 대한 주민소환이 합당한지에 대한 토론이 될것으로 보인다.

이번 토론회의 관계자는 " 원지사가 헬스케어 타운의 영리병원 허용과 제2공항에 대한 도민 공론화 과정없이 사업 강행처리 시도, 동물테마파크 특혜 논란 등 도지사 로서 도내의 현안문제 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처리해야 함에도 수수방관자적 입장을 보이며 독선과 독단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주민소환을 검토하기 위한 자리" 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는 강호진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가 '2019 주민소환운동의 방향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하승우 박사가 '주민소환 운동의 정치적 의미' 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제주도에서의 주민소환에 대한 첫 사례는 2009년 김태환 전 제주지사가 강정 해군기지 를 일방적 으로 추진해 주민소환운동이 전개됐지만 투표 참여 인원이 저조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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