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지회장 엄인영)는 29일 스포츠파크 축구경기장에서 제9회 영월군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가 주관하고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군의원들을 비롯한 읍면별 선수단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축사에서 “영월은 도내에서 고령화 비율이 높은 지역인 만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여가활동과 체육 복지 지원을 강화해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은 어르신 게이트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약 11곳의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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