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교수는 ‘AI 기반 전로 종점 온도 예측 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포스코 원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 교수는 미국 브라운대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박사 후 연구원과 미국 듀크대 조교수를 거쳐, 2006년 포스텍 교수로 부임해 현재 수리응용센터장과 블록체인 연구센터 부센터장을 맡고 있다.
또 수학 응용성을 확장하고 산업 수학을 통한 인프라 구축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7년 경북과학기술대상 여성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황 교수가 수상한 개방형 협업상은 올해 사외 전문가를 대상으로 신설된 상으로 With POSCO 실현과 개방형 기술개발의 의미를 더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