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활동으로는 한국문화를 이해함과 동시에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마음을 담아 한국요리 체험을 선택했다.
특히, 장안전통문화예술촌과 협의를 통해 재료비 정도의 비용으로 이틀 동안 수업을 진행했다.
첫날은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불고기 조리법과 함께 잡채, 밑반찬으로 멸치볶음, 어묵볶음 등을 조리했고, 둘째 날에는 닭 매운탕과 삼색전, 김부각 튀김, 콩나물 무침, 가지볶음, 호박볶음 등을 직접 체험했다.
천현우 센터장은 "앞으로도 한국어 공부를 위해 야간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문화 이해를 위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다양하게 고민하고 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