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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중소기업 긴급자금 7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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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중소기업 긴급자금 700억원 지원

일본 수출규제 대응위해 기업 당 최대 10억원

경남 창원시는 27일 최근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따라 긴급경영안정자금 500억 원과 긴급시설자금 200억 원 총 700억 원의 중소기업 긴급자금을 투입한다.

중소기업의 피해구제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긴급자금은 지난 7월 1일 이후 일본의 수출규제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최대 5억원, 긴급시설자금은 최대 10억원까지 대출액을 확대했다.

▲창원시는 일본의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700억원을 지원한다. ⓒ창원시
이차보전율도 2%에서 2.5%로 확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12개 시중은행을 통해 실시된다.

시의 직접적인 대출이 아닌 은행권 협조융자이므로 사전에 대출신청 은행과 상담을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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