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난폭・보복운전 신고가 크게 증가추세를 보이며 동시에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30분 간격으로 이동하는 ‘스폿’ 형태의 단속과 보복운전의 주요 원인인 ‘방향지시등 미점등’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음주운전은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 특별단속으로 대폭 감소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도경은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8월26일부터 9월8일까지 2주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대형 전광판, VMS 등 생활밀착형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도 적극 펼칠 예정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스마트폰 앱(스마트 국민제보) ‘난폭・보복운전 신고 전용 창구’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서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만큼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부탁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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