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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고한 행복주택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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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고한 행복주택 준공식 개최

공공임대 150세대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7일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고한지구 행복주택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유재철 군의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고한 행복주택은 폐광지역 젊은세대, 신혼부부, 주거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안정을 위해 건립된 공공임대아파트로 지난 2017년 6월에 착공했으며 오는 9월 1일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27일 최승준 정선군수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고한지구 행복주택 준공식. ⓒ정선군

고한 행복주택은 고한읍 고한리 63-40번지 일원 4900평방미터 부지에 205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17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은 아파트 전용면적 36형 30세대, 45형 120세대 등 총 150세대를 비롯한 경로당, 관리사무실, 경비실, 지상 및 지하주차장 114세대, 세대창고, 어린이놀이터와 운동시설 등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고한지구 행복주택 준공과 함께 신동읍 근로자아파트 건립, 정선읍 공공임대아파트 건립, 정선 북부권 공공임대주택 추진 등 ‘살고 싶은 정선, 머물고 싶은 정선, 정선군민이라 행복한 정선’과 행복이 가득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지역 수요 맞춤형 공공주택 건설 시범사업으로 신동읍 예미·함백농공단지 및 대체 이주단지 입주업체 등 중소기업 근로자 주거안정을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어 신동읍 조동리 151-12번지 일원에 5096평방미터 부지에 영구 30호, 국민 90호 등 총 120세대 규모로 신동 근로자 아파트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10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대상지로 확정된 정선읍 공공임대아파트 건립을 위해 지난 4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했다.

정선읍 공공임대아파트는 175억 원을 들여 정선읍 봉양리 65번지 일원 6676평방미터 부지에 국민임대 70호 및 행복주택 30호 등 총 100세대 규모로 건립되며 올해 말까지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0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정선 북부권(여량·북평·임계)에도 공공임대주택 건립 추진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서민 임대주택 정비 및 보급을 민선7기 주요 실천과제로 삼고 구체적 실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그 첫 번째 성과로 고한 행복주택 준공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거 복지실현을 위해 모든 지역에 서민임대주택이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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