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보건소는 오는 28일까지 아동 및 청소년의 흡연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뮤지컬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흡연시작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학령기부터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학생들이 선호하는 노래와 랩, 춤 등 관객참여가 어우러진 뮤지컬을 통해 집중도를 높이고 흥미롭게 내용을 전달해 금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전미영 영월군보건소장은 “뮤지컬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흡연 진입을 차단하고 앞으로도 흡연예방 및 금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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