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나라 시즌2‘삼태사(三太師)’는 안동의 옛 지명인 고창(古昌)땅을 배경으로 고려 개국공신으로 당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은 김선평, 권행, 장정필 과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특히 2019 뮤지컬 왕의나라 시즌2‘삼태사’는 국내 야외뮤지컬 공연 최초로 비디오 맵핑 기술을 선보일 예정으로 세계적 명성으로 업계에서 최고로 꼽히는 프랑스 라메종프로덕션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김부섭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뮤지컬 왕의나라는 지역의 우수한 공연 인재들이 힘을 모아 지역의 역사와 인물, 스토리자원으로 만든 문화콘텐츠 작품으로써,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의 완성도와 예술성을 더해가고 있어 향토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가을하늘 밤의 별과 푸른 숲 향기가 가득한 안동민속촌 성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져 색다른 공연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 왕의나라사무국(1899—7634)호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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