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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중국 충칭에서 '새만금․잼버리․여행체험1번지' 전북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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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중국 충칭에서 '새만금․잼버리․여행체험1번지' 전북홍보

전북 농업정책에 큰 관심...‘전북 유학센터’현판식 유학생 유치 청신호

26일 개최된 제2회 중국국제스마트박람회에서 이원택 전북도정무부지사(왼쪽에서 두번째)가 전북을 소개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전북도
전북도는 중국 중부내륙의 중심 도시 '충칭'에서 개최된 ‘제2회 중국국제스마트박람회’에 참가해 '새만금 2023세계잼버리'대회를 비롯해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 '중국유학생 유치' 등 전북을 알리는데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북도 이원택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충칭방문단'은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박람회에 참가해 첫날 국제우호도시 원탁회의에서 각국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전북도정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다.

이 부지사는 전북도의 삼락농정과 농생명산업, 새만금시대 세계잼버리, 여행체험1번지 전라북도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충칭시 농업당국은 전북도의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삼락농정 및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 등 전북의 농업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최재용 전북도 농수산식품국장과 충칭시 농업위원회 주임(도 국장급)은 별도의 만찬을 통해 전라북도와 충칭시 간 농업교류 및 농업의 스마트화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기도 했다.

최 국장은 27일 열리는 박람회 세부 프로그램인 스마트농업포럼에서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를 다시 한 번 소개한다.

'2019 중국국제스마트 박람회'에는 중국 국무원 류허 부총리, 충칭시 천민얼 서기, 충칭시 탕량지 시장, 우리나라 이주영 국회부의장, 포르투갈 조지 라카오 국회부의장 등이 참가했다.

특히, 1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해 16개국의 석학, 500여명의 IT기업 CEO들이 함께 5G, 인공지능, 블록체인의 첨단기술, 스마트제조, 도시 스마트 시범사업 등에 대해서 토론 및 전시가 진행된다.

전북도 충칭방문단은 27일에는 유학생 유치 등 교육관련 교류를 집중 추진하는데 충칭시 교육위원회와 교육교류 활성화를 주제로 간담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충칭 우전대에서 ‘전라북도 유학센터’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전라북도 유학센터가 유학생 유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도내 대학 및 충칭시 교육당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유학센터 활성화를 견인할 방침이다.

이원택 부지사는 “발전가능성이 높은 충칭과의 우호 증대를 통해 유학생 및 관광객 유치 등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칭은 미래산업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전자산업 등을 집중 추진하고 있는 도시로 3500만명의 인구와 남한의 80%에 달하는 크기를 가진 중국 서부지역 중심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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