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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USANA’ 기업회의단체 1만1000명 한국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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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USANA’ 기업회의단체 1만1000명 한국 유치 확정

2020년 USANA ASIA PACIFIC 기업회의 한국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제조기업인 유사나 헬스사이언스(USANA Health Science, Inc., 이하 ‘유사나’) 임직원 약 1만1000명이 2020년 5월 6~10일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경기관광공사, 고양시가 공동으로 유치한 이번 기업 행사에는 아시아 주요 11개 국가에서 참가하며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회의와 함께 서울, 경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글로벌 건강기능식품제조기업인 유사나 헬스사이언스(USANA Health Science) 임직원 약 1만1000명이 2020년 5월 6~10일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관광공사

유사나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싱가포르에서 기업회의를 개최했으나, 아·태 시장 급성장 및 참가자 수의 증가로 타국가 개최를 검토해왔다.

이에 한국·중국·말레이시아·대만 등이 유치를 위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나 독특한 시설을 비롯한 한국 관광 매력 소개를 통해 2020년 기업회의 개최국가로 선정됐다.

공사는 성공적인 유사나 기업회의 개최를 위해 오는 27일 USANA Health Science Korea·경기관광공사·고양시와 4자간 업무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글로벌 기업회의 및 해외진출 한국기업 단체 방한 유치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정하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26일 “이번 기업회의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501억 1천만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25억 6천만원, 소득유발효과 107억 9천만원, 취업유발효과 497명, 고용유발효과 277명이 예상되고, 2020년 기업회의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2025년까지 5년간 연속적으로 한국 개최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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