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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 '외국인 전용관광버스사업' KTV에 소개

전북도, 인지도가 낮은 시군지역 추가 운영계획

25일, 칠레와 중국에서 유학온 외국인 학생 두명이 전주 경기전에 무료로 입장해서 한복을 입고 판소리를 체험하는 등한옥마을 투어를 즐기고 있다. ⓒ전북도

전북도는 26일, 외국의 관점과 세계의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정책을 풀어내보는 新개념정책 프로그램인 KTV ‘탐나는 정책 탐나는 대한민국’에 전북도의 ‘외국인 전용 서울-전북 정기관광버스 운영 사업’이 소개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KTV한국정책방송원(문화관광체육부 산하기관)은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직접 체험하고 생활하면서 느낀 한국의 정책을 그들의 시각으로 소개하는 특집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하고 있다.

전북도는 최근 도가 추진하는 외국인 전용 서울~전북 정기관광버스 운영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촬영 협조 요청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외국인 전용 서울-전북 정기관광버스’는 수도권 방문 개별 외국인 관광객의 전북방문 유치 및 한옥마을 등 도내 주요관광지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주 3회(금,토,일) 서울부터 전주까지 왕복 운행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1만원으로 서울~전주 왕복 버스 탑승과 전북투어패스 1일권을 이용할 수 있어 해마다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촬영은 25일 오전8시, 서울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앞에서 칠레와 중국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두 명의 학생이 ‘전북투어버스’를 탑승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전주에 도착해서 '전북투어패스'로 경기전에 무료로 입장해서 한복을 입고 판소리체험을 하는 등 한옥마을 투어를 즐기는 모습으로 진행됐다.

성악을 전공하는 칠레 학생은 판소리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즐겼으며, "가을에 고향에서 가족이 방문하면 꼭 전주에 들르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촬영 내용은 9월 둘째주에 KTV를 통해 30분간 방영되며, KTV국민방송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남원 춘향제와 정읍 내장산 단풍축제 기간에 ‘전북투어버스’를 추가 운행하는 등 외국인에게 인지도가 낮은 시군지역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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