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은 경북도가 전개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권역별 특구전략과 함께 추진되고 있는 경북도의 전략과 추진되고 있는 현안사업들에 대해 심도있게 알아본다.
① 2개 특구와 철강혁신생태계 조성으로 재도약 꿈꾸는 포항시
② ICT 융복합도시로 변모하는 구미시(1)
③ ICT 융복합도시로 변모하는 구미시(2)
④ 청색기술 선도도시 경산시와 베어링 특화도시 영주시
이는 고용유발효과가 큰 가전산업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홈케어가전산업을 육성하고 위탁생산거점화를 통한 경북형 일자리 모델 정립을 목표하고 있다.
오는 2020년부터 2027년까지 산자부, 경북도, 구미시가 주관해 사업비 8000억원(국비 7000, 지방비 1000)을 투입해 홈케어가전 핵심기술확보, 홈케어가전 서비스센터 구축, 사업화실증 융합얼라이언스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중소중견기업 특화형 홈케어제품 개발로 일감을 마련하고 중소기업의 혁신형 제품설계 + 위탁생산라인 제품생산 + 전용 유통플랫폼 가치사슬 형성 등 홈케어 가전 밸류체인 형성으로 2025년까지 직접고용 3000명 달성을 목표로 수립했다.
이 사업은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인 시스템반도체를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추진하고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을 통한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팹리스(3개)육성, 파운드리(1개) 유치를 목표했다.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은 중소기업이 활용가능한 반도체 융합부품 제조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시스템반도체 시장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반도체 융합 부품개발 컴팩트 랩 구축은 중소기업이 활용가능한 연구개발 환경 조성이 기대되고 있다.
경북도는 저전력 다기능 센서 소자 기술개발, Si기반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광원 소자 기술개발(OLED 등), 복합신호처리용 선택형 시스템모듈 기술개발 등 반도체 융합부품 적용 3대 핵심기술 개발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스마트산단 프로젝트는 스마트공장 확산 및 데이터, 자원, 초연결 네트워크 구축 등의 재조혁신과 지역맞춤형 정주 및 편의, 복지섯ㄹ을 지원하는 근로자 진화공간, 창업, 신산업 지원 및 신기술 테슽베드화를 통해 미래형 산단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미시의 6대 현안사업들은 구미를 중심으로 집적화된 전자산업이 글로벌 경쟁심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대내외 여건악화로 인해 전자산업 기반이 약화된 것을 개선하겠다는 경북도의 의지로 풀이되고 있다.
경북도는 "도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조속한 성과 달성을 위해 제시된 세부사업별 이행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전자산업 혁신을 위한 산업별 추가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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