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은 경북도가 전개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권역별 특구전략과 함께 추진되고 있는 경북도의 전략과 추진되고 있는 현안사업들에 대해 심도있게 알아본다.
① 2개 특구와 철강혁신생태계 조성으로 재도약 꿈꾸는 포항시
② ICT 융복합도시로 변모하는 구미시(1)
③ ICT 융복합도시로 변모하는 구미시(2)
④ 청색기술 선도도시 경산시와 베어링 특화도시 영주시
오는 2020년 6월 ICT융복합 부품 특화 특구지정을 계획하고 있는 구미연구개발특구는 금오공대를 핵심기관으로 금오테크노밸리와 GERI, 국미5국가산단을 배후공간으로 구미시 일원 2.07㎢(63만평)을 계획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7월부터 특구 육성계획 수립 등 특구지정 준비에 들어갔고 9월 주민공청회와 10월 지정요청을 계획하며 과기부와 협의를 통해 2020년 6월 특구 지정을 완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는 ICT 기술기반으로 산업단지 안전관리 체계와 장애근로자 편의서비스 플렛폼, 근로자 건강관리 서비스 체계 등 분야와 관련된 사업들을 안전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오는 2023년까지 추진되고 있는 5G 시험망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과기부, 경북도, 구미시 등이 함께 5G 이동통신 연동환경시험서비스 제공, 제품개발 및 공공서비스 시장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5G 핵심부품 및 융합제품 개발 공모에 선정돼 5G무선주파수 원천기술개발 및 제품 상용화 연구개발 및 검증울 위한 사업비 100억원(국비90, 도비 5, 시비 5)도 확보했다.
경북도는 이 사업을 5G 시대를 맞아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산업단지 안전 자유특구와 스마트산업단지 선도 프로젝트에도 적용해 5G기반 공공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오는 2020년부터 2027까지 추진되는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은 홀로그램 기술개발을 통해 기존 전자산업을 고도화 하고 디지털콘텐츠 산업육성을 위한 사업화 실증과 기업지원 프로그램 가동을 목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28일 과기부, 경북(구미), 전북(익산)이 사업주관으로 하는 예타 조사를 통과해 사업비 1818억원(국비 1313억)을 확보해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 및 지역사업화 실증에 니서게 된다.
경북도는 획득, 생성 및 처리, 콘텐츠 재현, 프린팅, 광재현 등의 5대 핵심기술개발과 헤리티지(문화재복원, 박물관), 팩토리, 상용차 등의 3대 사업화 실증을 과제로 홀로그램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사업화실증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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