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김해시는 23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유동인구가 많은 경전철 역사와 대형판매점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방세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는 스마트폰이 대중화됨에 따라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간편결제사 앱을 통해 지방세 고지서를 받고 납부할 수 있게 됐다.
또 전자송달 방식으로 고지서를 받게 되면 종이고지서를 늦게 받거나 분실하여 불필요한 가산금을 물지 않아도 되며 고지서 한 장당 300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개인납세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 서비스는 등록면허세(1월), 재산세(7월·9월), 주민세(8월), 자동차세(6월·12월) 등 정기분에 대해 신청도 가능하다.
진대엽 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지방세 모바일 전자고지·납부서비스 장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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